분석학자 후로이드는 말하기를 유년, 청년기의 경험은 인격 형성에 지대하고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고 믿고 있다. 정산은 그 후에 소태산의 총애를 받고 수제자가 되었다.
이 두 사람의 관계를 주위 사람들은 대종사는 하늘이요 태양이라면 정산은 땅이요 명월이시며…라고 할 정도로 친밀하였다. 소태
인정함으로써 신의 관념이 생겨났다고 한다. 이것은 타일러의 학설은 주지주의적(主知主義的) 종교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의 비판을 받기도 하고, 또한 원시인에게서 꿈이 그처럼 중대한 경험인가 아닌가의 문제를 두고 논란도 있었으나, 이원론(二元論)의 사고양식을 설명하는 양식으로서 아직도 그
종사의 일원주의의 이념을 실천적으로 재천명한 것이라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 나아가 일원주의의 이념을 인류의 실생활 세계 안에서 구현하고자 한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삼동윤리사상은 원불교가 지닌 생활종교로서의 강점을 뚜렷하게 제시한 것이다.
삼동윤리사상은 정산종사의 사상적 결
공부하였는데 9세시에 통감을 공부하다가 남자로 세상에 태어나서 한나라를 바로 잡는 큰 인물이 되지 못한다면 어찌 그를 일러 대장부라 하겠는가라는 큰 뜻을 품게 되었다. 11세 때에는 사서를 공부하다가 내 민족을 구하고 세계를 바로잡는 큰 일꾼이 되어야겠다는 결심을 하고 기도생활을 시작하였